'빅' 공유-이민정 '사랑의 감옥행', 달달함은 '경찰서 유치장'에서도 '계속된다'
기사입력 : 2012.07.15 오전 10:47
'빅' 공유-이민정 사랑의 감옥행 / 사진 : 본팩토리 제공

'빅' 공유-이민정 사랑의 감옥행 / 사진 : 본팩토리 제공


공유-이민정의 사랑의 감옥행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5일 KBS2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공유-이민정이 함께 유치장에 갇혀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는 오는 16일 방송될 '빅' 13회의 한 장면.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이민정은 철창문을 붙잡고 애처롭게 밖을 바라보는 모습, 화가난 이민정의 아버지 안석환과 그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공유, 그리고 이민정과 공유가 함께 유치장 안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기대어 잠든 완벽 연인 포스의 장면이 담겨있다.


이는 길다란(이민정 분)이 아버지(안석환 분)의 오해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고, 이를 알고 달려온 경준(공유 분)은 다란이 갇힌 이유를 듣고 자신도 함께 유치장에 갇히는 걸 선택해 감옥 안에서 오붓하게 둘 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것. 또한 깍지 키스에 이어 두 사람의 '사랑의 감옥행'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라 달달함이 극에 달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러브씬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빅’은 윤재와 경준의 영혼 체인지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며 새로운 아픔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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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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