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시월드 군단 등장 "사진만 봐도 '오금'이 저리네"
기사입력 : 2012.07.14 오전 11:54
공포의 시월드 군단 / 사진 : 로고스 필름 제공

공포의 시월드 군단 / 사진 : 로고스 필름 제공


공포의 시월드 군단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에서 배우 김남주, 윤여정, 유지인, 양희경, 조윤희, 오연서가 '공포의 시월드 군단'을 결성해 의기투합하는 장면을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청애(윤여정 분)는 "진짜 망하게 해줄거야"라고 분노를 표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5명의 시월드 군단 멤버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게 된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 <넝쿨당> 시월드 6인방이 화가 난 이유와 함께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에 대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표했다.


<넝쿨당> 촬영 관계자는 "사진 속 장면은 지난 9일 신천역에서 촬영했으며, 그동안 극중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윤여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노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포의 시월드 군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오금이 저린다", "공포의 시월드 군단. 이름 그대로 정말 공포스럽다", "한 여름에 이보다 더한 공포가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높은 시청률과 함께 '국민드라마'로서 매 회 화제를 몰고 있는 <넝쿨당>은 오늘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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