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B.A.P(비에이피)의 'POWER(파워)'가 말레이시아 K-POP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지상파 채널 8TV 'Nite Live'이 매주 발표하는 'K-POP 차트'에서 B.A.P의 'POWER'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빅뱅의 '몬스터', 김준수의 '타란텔레그라', 인피니트의 '추격자' 등 쟁쟁한 한국 가수들의 곡을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7월 6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펼친 B.A.P는 지난 4일 오디션 프로그램 '8TV SHOWDOWN 2012' 최종 결승전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8TV는 차세대 K-POP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B.A.P(비에이피)의 기자회견 및 인터뷰, 쇼케이스 등을 자체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실시간으로 보도했으며, 기타 개별 활동 등도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A.P(비에이피)는 지난 10일 선공개 곡 '굿바이(Goodbye)'를 공개했고, 다음 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공개해 국내 무대로 컴백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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