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김하늘이 SBS '신사의 품격'에서 무한매력을 가지고 있는 '양파녀' 서이수로 열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초반에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장동건(김도진 역)의 애를 태우게 만들고, 학교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동건과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는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달달한 멜로 지수를 높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하늘은 가슴 아픈 가족사와 도진과의 이별을 맞으며 폭풍오열을 하면서 가슴앓이를 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매회 새로운 반전으로 보면 볼수록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김하늘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김하늘은 서이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드러내며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만드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김하늘의 다양한 매력에 시청자들은 “김하늘은 정말 팔색조다!!” “멜로, 코믹, 눈물연기까지.. 못하는 게 없다” “볼매 서이수, 볼매 김하늘” “양파녀라는 이름이 딱이다~” “다음주엔 또 어떤 모습일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4회 마지막 장면에서 절대 마주치지 않았으면 하는 세 사람 장동건, 박주미, 김하늘이 마주친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신사의 품격> 15회는 오늘(14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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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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