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줄타기 고민, 유재석이냐 이경규냐 '그것이 문제로다'
기사입력 : 2012.07.14 오전 12:34
김준호 줄타기 고민, 김준호 줄타기 고민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남자의 자격2' 방송 캡처

김준호 줄타기 고민, 김준호 줄타기 고민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남자의 자격2' 방송 캡처


김준호 줄타기 고민에 빠졌다.


김준호는 1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시즌2>(이하 남격2)의 새 멤버로 공중파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개그맨의 길에 들어선 이경규와 같은 정통 연기파 개그맨임을 강조한 김준호는 '규라인(이경규라인)'임을 강조했다.


김준호의 규라인 발언에 이경규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제 남격에 들어왔으니 <해피투게더3>는 그만 두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김준호는 한 제작진에게 "<해피투게더3>의 유재석의 유라인을 타야할 지,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를 따라 규라인을 타야할 지 고민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격2>에는 김준호 외에도 배우 주상욱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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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준호 , 줄타기 , 유라인 , 규라인 , 유재석 , 이경규 , 남자의자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