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중학교 사진, 형수님이 발견한 '첫사랑' 그녀? '니모 무서워'
기사입력 : 2012.07.13 오후 6:44
정준하 중학교 사진 / 사진 : 노홍철 트위터

정준하 중학교 사진 / 사진 : 노홍철 트위터


정준하 중학교 사진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인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A-Yo! 투자의 귀재 준하 형. 집들이 최고로 즐거웠어! 우리 형은 인상 쓰는 게 아니었어. 원래 인상이 그런 거였어!(약 팔십삼만여 팔로워분들. 형수님이 이삿짐 정리하다 발견하신 이 사진은 우리들만의 비밀) 뿅"이라는 글과 함께 정준하 중학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청바지에 청자켓을 입고 안에 빨간색 상의를 입어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한다. 지금과 달리 외소한 체구에 어색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노홍철은 빨간재킷의 여학생 옆에 수줍은 모습의 정준하 사진을 니모로 알려진 정준하의 부인이 발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정준하는 "문자 보고 감동했는데 꼭 이렇게 뒤통수치는 사기꾼! 그거 중3때 짝사랑이라고"라고 빨간재킷 여학생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쌍 컴퍼니 측은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7명 전원이 출연하는 '슈퍼세븐(Super7)'콘서트 계획을 발표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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