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SUPER7 / 사진 : 하하 트위터, 리쌍컴퍼니

무한도전 SUPER7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리쌍컴퍼니는 지난 12일 홈페이지에를 통해 'SUPER7 COUNTDOWN'이라는 문구와 함께 7명의 실루엣이 담긴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실루엣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루엣과 비슷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

이에 리쌍 컴퍼니 측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세븐(SUPER7)'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라며 "콘서트에는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7명의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고 밝혀 무한도전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관계자 측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결방 기간 동안 매일 만나 아이템 회의를 했고, 고심 끝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SUPER7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매불망 기다렸던 무한도전 멤버들! 콘서트 매진 예감!", "무한도전을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콘서트 무조건 간다. 두 번 간다", "무한도전 SUPER7 콘서트랑 방송을 동시에 볼 수 있기를.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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