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배우 이민호가 깊어진 눈빛을 발산하며 무사의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고려시대 무사 최영 역을 맡은 이민호가 그 어느 때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극중 이민호는 왕의 호위부대인 우달치부대의 대장으로 정치판을 떠나 자유롭고 싶으나, 현대에서 온 여의사 유은수(김희선)를 만나면서 공민왕(류덕환)을 가까이 보필하게 되는 겉은 차가우나 속은 따뜻한 냉온남을 연기한다.
'신의' 관계자는 "이민호는 최영이라는 인물에 깊게 몰두하여 틀에 박힌 캐릭터가 아닌 다양하고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력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티헌터때 윤성이 눈빛에 빠져서 허우적거렸는데 이번 최영장군은 더 대박인 듯!", "눈빛이 진짜 좋음! 조바심이 생기네요. 신의 빨리 보고 싶어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민호가 그려낼 최영이 기다려져요"라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과 성형외과 전문의 유은수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공민왕을 진정한 왕으로 만드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로 오는 8월 1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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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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