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호 / 사진 : SBS '짝'
'짝' 여자 3호의 반전매력이 남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에는 애정촌 31기가 말레이시아에서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여자 3호의 반전매력.
여자 3호는 자기소개 당시부터 단아하고 조신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충남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유아부터 입시생까지 무용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힌 여자 3호는 미모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말레이시아 바다를 배경으로 바베큐파티를 하던 중 해가 지고 술기운이 오르자 출연자들은 춤도 추고 솔직한 대화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여자 3호는 남자 출연자를 불러내 씨스타의 '나 혼자'에 맞춰 안무를 지도하며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함께 춤을 춘 남자 3호는 "여자 3호분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눠본 적은 없지만 가능하면 함께 하고 싶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남자 6호 역시 "성격이 워낙 털털하시고 재미있어 호감이 간다"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 7호는 옷찢남으로 등극하며 도시락 선택에서 5명의 여자 출연자 중 3명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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