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다리 길이 /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수영 다리 길이가 공개돼 걸그룹 다리 서열 1위로 등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MC를 맡고 있는 수영은 생방송 도중 다리 길이를 측정해 시청자들의 폭풍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된 '스타들의 이색 인증사진' 코너에서 평소 '극세사 학다리'라는 별명을 가진 수영의 롱다리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MC 윤도현이 수영의 다리길이를 재보자는 돌발 제안을 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당황한 수영은 머뭇거리다가 다리를 측정했고, 그 결과 다리 길이가 107cm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윤도현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자신의 다리길이를 재보았지만 수영보다 5cm가 짧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영 다리 길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영 정말 국보급 각선미 소유자다", "수영 다리 길이 종결자다! 부러워서 어디 살겠나?", "수영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착하고 빠지는게 없네", "수영 소녀시대 중에서 다리 제일 길어 보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이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최근 한국 연예인 최초로 우표를 발행해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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