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시청률, 악녀 한채아의 반전연기 '빛나'…부동의 '1위'
기사입력 : 2012.07.05 오전 9:33
각시탈 시청률 / 사진 : KBS2 <각시탈> 방송 캡처

각시탈 시청률 / 사진 : KBS2 <각시탈> 방송 캡처


각시탈 시청률이 지난주와 변함없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각시탈>은 14.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주원(이강토 역), 진세연(목단 역), 박기웅(슌지 역), 한채아(채홍주 역) 네 사람의 사각관계가 본격 전개돼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채홍주는 수녀로 변장한 뒤 종로경찰에서 붙잡힌 목단에게 접근했다. 이는 목단과 친해져 각시탈에 대한 정보를 빼돌리기 위한 것으로 이 과정에서 한채아의 독기서리고 표독스러운 연기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각시탈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시탈 시청률 부동의 1위? 이제는 변함이 없네요", "신현준이 죽고 이강토가 각성하면서 점점 더 재밌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몰입하게 되요", "네사람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한채아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일 시청률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각시탈>은 오늘 밤 9시 5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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