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옷찢남 / 사진 : SBS '짝'
'짝'에 옷찢남(옷을 찢는 퍼포먼스를 보인 남자)가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짝'에는 애정촌 31기가 말레이시아에서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옷찢남의 등장.
남자 7호는 '짝' 공식 유니폼이 좀 작다며 자기 소개하는 자리에서 "좀 뜯어져도 상관 없나?"라며 어깨에 힘을 줬고 이에 옷이 찢어졌다. 이에 여자 3호는 "찢남인데? 마저 찢으세요"라고 호감을 보였고 여자 4호는 "헐크같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결국 남자 7호는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1호, 3호, 5호의 마음을 사로잡아 5명 중 3명의 선택을 받으며 최고 인기남으로 거듭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 7호는 평생 딱 한번 취했다고 말한바 있지만 방송에서 주사를 보여 여성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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