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소신발언, '기다리는 사람도 무한도전?'…못내 '아쉬워'
기사입력 : 2012.07.04 오후 6:14
정형돈 소신발언 / 사진 : MBC every1, 더스타 DB

정형돈 소신발언 / 사진 : MBC every1, 더스타 DB


정형돈 소신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그맨 정형돈은 4일 진행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 1주년 기념 현장에서 현재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해 장기 결방중인 MBC <무한도전>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날 정형돈은 "파업 상태가 어떻게 결정될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무한도전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빨리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파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 <무한도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으면 좋겠다"며 파업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형돈 소신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마음이 나랑 똑같네", "정형돈만큼 시청자들도 정말 아쉬워 하고 있는거 알죠?", "정형돈 소신발언 멋지다!", "무한도전 빨리 보고싶다", "좀 보자 무한도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간아이돌> 1주년 특집에는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헬로비너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18일과 25일 오후 6시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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