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결말, 진부한 권선징악 코드…시청자 "아쉽다"
기사입력 : 2012.07.04 오후 12:13
빛과 그림자 결말 / 사진 : MBC <빛과 그림자> 방송 캡처

빛과 그림자 결말 / 사진 : MBC <빛과 그림자> 방송 캡처


빛과 그림자 결말은 권선징악이었다.


3일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 마지막회는 장철환(전광렬)과 차수혁(이필모)가 죽음을 맞고, 강기태가 성공하는 에피소드로 마무리됐다.


이날 수혁은 철환(전광렬)을 죽이고 자살했고, 수혁은 기태(안재욱)와 정혜(남상미)에게 속죄한다며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낭했다. 결국 기태와 정혜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자리에 오르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빛과 그림자> 마지막회는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17.6% 보다 2%p 상승한 수치다.


<빛과 그림자> 결말에 누리꾼들은 "빛과 그림자 결말 너무 허무하다", "빛과 그림자 결말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빛과 그림자 결말 아쉽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는 이선균, 황정음 주연의 <골든타임>이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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