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약속 / 사진 : 알앤디클럽 제공, MBC
유재석 약속을 지켜 새삼 1인자의 태평양 마음을 확인시켰다.
3일 결혼전문업체 알앤디클럽은 "유선희가 오는 9월 2일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유재석이 맡는다"고 밝혔다.
유선희는 "유재석이 내가 결혼을 하면 사회를 봐준다고 했었는데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역시 국민MC 유재석"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선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랑과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유선희는 영화 <전설의 고향>(2007)으로 데뷔해 <과속스캔들>, <달려라 울엄마>,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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