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공개구혼 / 사진 : KBS2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신성우 공개구혼으로 안반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 특집에 출연한 배우 신성우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도중 제작진의 공개 구혼 제안에 힘입어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잠시 망설이던 신성우는 "연식은 좀 됐지만, 신체 건강하고 일도 잘한다"라며 "힘도 세고 밥도 잘하며, 돈도 잘 벌어올 자신이 있다"고 적극적으로 PR에 나서 방송을 지켜보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마지막으로 신성우는 "마음에 드는 분이 있다면 연락 달라. 이만한 남자 없다"고 웃으면서 "공개구혼 하려니 기분이 정말 이상하다"고 전했다.
신성우 공개구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성우 정말 완벽한 신랑감이네요", "신성우랑 결혼하려면 어디로 가야되나요? 저 정말 찾아갑니다", "신성우 공개구혼 도중 수줍어하시는 모습에 반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타 인생극장>에서 신성우는 20대 못지 않은 명품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3일) 저녁 8시 30분 이어서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p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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