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귀신 목격담, '난 빌고 빌었어 귀신이 아니길!'…등골이 '오싹'
기사입력 : 2012.07.03 오후 12:24
소유 귀신 목격담 / 사진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소유 귀신 목격담 / 사진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소유 귀신 목격담에 시청자들의 간담이 서늘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귀신 목격담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나는 어렸을 때 귀신을 많이 봤다"라며 "귀신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하는 법"이라고 운을 땠다.


이어 소유는 "연습생 시절 같이 연습하던 친구랑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문이 열리고 누군가 있었다"라며 "그래서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려던 순간 옆에 있던 친구가 '너 왜 그러냐? 아무도 없다'고 말한 경험이 있다"고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소유 귀신 목격담을 듣고 있던 보라는 무서운 나머지 양 귀를 막자, 이를 보고 있던 MC 신동엽이 짓궂은 장난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소유 귀신 목격담이 전파를 탄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효린 보라 첫인상이 함께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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