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입대 연기, '유인나와 함께 하고픈 맘?'…건강 악화가 '원인'
기사입력 : 2012.07.02 오후 12:07
지현우 입대 연기 / 사진 : 파라마운트 뮤직

지현우 입대 연기 / 사진 : 파라마운트 뮤직


지현우 입대 연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일 지현우의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 측은 "지현우가 오는 3일로 예정된 입대 날짜를 연기했다"며 "지난달 28일 병무청에 입대 연기신청을 했고, 오는 8월 초 쯤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누리꾼들의 지현우 입대 연기 이유가 연인 유인나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한 상태. 이에 소속사 측은 "<인현왕후의 남자>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인해 허리와 턱 등 건강상태가 나빠졌다. 의사가 안정을 취한 후 입대할 것을 권했다"고 밝혔다.


지현우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에서 상대 배우 유인나에게 공개 고백 후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자, 지난 18일 유인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공개 연인임을 밝힌 바 있다.


지현우 입대 연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지현우 군대 가면 정말 속상하겠다", "두 사람 군대 가기 전까지 달콤한 데이트 많이 즐겼음녀 좋겠다", "지현우 건강 회복해서 국방의 의무를 잘 마쳤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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