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장희진이 촬영장 무보정 직찍을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도도한 매력의 여의사 캐릭터로 이민정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장희진(이세영 역)이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서초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장희진은 남색과 흰색이 섞여있는 스트라이프 스팽글 니트에 검은색 스키니진을 입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늘씬한 비주얼에 보는 이들의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
드라마에서는 독설과 직설적인 말들로 상처를 주는 악녀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주위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에서도 자신의 촬영을 기다리면서 현장에 있던 상대배우와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촬영장이 화기애애해 보기 좋다”, “장희진이 드라마 속 악녀 모습과는 다르게 유쾌한 성격을 지닌 듯”, “니트를 입어도 날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촬영장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에서 장희진은 공유, 이민정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오늘 밤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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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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