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팩토리 제공
공유와 이민정이 결혼 이후 신혼여행에 극장 데이트까지 초스피드 커플의 면모를 과시하며 달달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은 영혼이 다시 바뀔 것을 예감한 경준(공유)과 다란(이민정)이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돌아온다. 다란은 경준이 언제 또 다시 영혼이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느덧 자신이 윤재보다도 경준을 생각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빅>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은 경준과 다란의 극장데이트. 경준의 표를 마리(수지)에게 준 다란은 마리가 갖고 있던 영화표를 가지고 극장으로 간다. 경준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다란은 막상 경준이 오자 안도하며 경준에게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제작진은 "경준과 다란의 극장데이트는 코믹함과 달달한 연애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앞으로 경준과 다란의 로맨스와 함께 경준(공유)과 윤재(공유)에 대한 비밀도 풀릴 예정이다. 향후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공유, 이민정, 수지, 백성현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나날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빅>은 오늘(2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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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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