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 윤세아, 속옷 들고 '초대'부터 '성인식'까지
기사입력 : 2012.07.01 오전 10:44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윤세아가 춤과 노래 실력을 발휘하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서이수(김하늘)는 제 속옷과 홍세라(윤세아)의 속옷을 번갈아 보며 한숨을 쉬었다. 이수의 표정을 본 세라는 "네가 연애를 하긴 하나보다. 속옷 꼬라지를 보니 이게 아니다 싶지?"라며 이수를 데리고 속옷 쇼핑에 나섰다.


여성스러운 속옷들을 고르고 있는 이수에게 세라는 "남자들에게 섹시는 벗은 게 아니라 벗기고 싶은 상태다. 야옹에서 어흥으로 바로 점프하는 건 무리가 있으니까 내가 골라주는 것 중에서 골라라"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세라는 속옷을 골라주며 "이건 '초대'다. 오늘을 기다렸어~"라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 또 다른 속옷을 들고는 '성인식'을 열창하며 속옷에 어울리는 노래와 안무로 극의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몸매도 좋고 노래에 춤까지 완벽", "홍세라 캐릭터 매력덩어리", "윤세아 매력에 푹!", "신사의 품격 너무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 30일 방송분은 22.0%(AGB닐슨)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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