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백성현 4차원 채팅, '오빠랑 쉬는시간에 같이 노래 불러요'
기사입력 : 2012.06.29 오후 6:38
수지 백성현 4차원 채팅 / 사진 : 본 팩토리

수지 백성현 4차원 채팅 / 사진 : 본 팩토리


수지 백성현 4차원 채팅에 팬들이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지난 28일 KBS2 월화극 '빅'에서 열연 중인 수지와 백성현은 미투데이에서 진행된 채팅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날 채팅이벤트는 엄청난 수의 신청자가 몰려 역대 미투데이 채팅 중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현재 극 중 '삼백판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는 두 사람은 연신 미소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10명의 팬들과 채팅에 임했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수지 백성현이 함께 만화 '짱구는 못말려'주제곡을 부른 것.


한 팬은 두 사람에게 "쉬는 시간에 주로 뭐하세요?"라며 물었고 이에 백성현은 "이상한 노래를 부르고, 이상한 말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수지는 "같이 노래 부르는 사이"라며 "개미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네"라는 가사의 주제곡을 부르기 시작해 장마리 다운 4차원 이미지를 뽐냈다.


또한 백성현은 채팅을 마쳐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자 "많은 질문에 대답 못해줘서 미안해요, 아쉽네 이거 더하면 안되나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고, 수지는 "모두들 빅 재방송 보고 본방송 보고 재방 또 보고보고 또 보고 다음 주 월화 꼭 빅 닥본사 해줘요"라며 애교섞인 멘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수지가 공유의 정체를 알게 되며 이민정-수지-공유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모으고 있는 KBS2 월화극 '빅'은 매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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