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CCTV 포착, 범죄현장? No! …'예쁜게 죄라면 벌써 감옥행'
기사입력 : 2012.06.29 오후 12:06
김희선 CCTV 포착 / 사진 : 김희선 팬 카페, 엘르

김희선 CCTV 포착 / 사진 : 김희선 팬 카페, 엘르


김희선 CCTV 포착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김희선의 팬 까페 '희선향기'의 한 회원이 올린 김희선 CCTV포착 사진은 충남 부여의 한 슈퍼마켓에서 찍힌 것으로 가게 주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CCTV 캡쳐 사진을 올리면서 누리꾼들에게 알려졌다.


이는 슈퍼마켓의 근처 사찰에서 김희선은 SBS 드라마 '신의' 촬영을 하던 중 음료수를 사러 온 것이 포착됐다. 알려진 슈퍼마켓 주인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한 밤에 불쑥 찾아온 손님이 김희선이라는 것을 늦게 알아차려 사인은 물론 대화도 나누지 못해 아쉬워 하던 중 도난 방지용 CCTV를 생각해내고 이를 캡쳐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고.


김희선 CCTV 포착사진에 김희선은 "시골 동네 아저씨의 순박함에 감동했다. 재치있는 센스에 감탄했다"라며 "다음 촬영이 있으면 꼭 한번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 이민호 등이 주연으로 열연하는 SBS 월화극 '신의'는 '추적자'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희선 , 신의 ,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