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중 / 이김프로덕션 제공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의 김재중이 함께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계탕 100인분이 준비된 깜짝 저녁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주말 김재중은 <닥터 진>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원기 충전에 제일인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했다.
이날 김재중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닥터 진> 팀을 응원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꼼꼼히 챙기는 그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이에 <닥터 진>의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로 지칠 법도 하건만 촬영 현장에서 항상 에너지 넘치고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잘 챙긴다. 출중한 외모만큼 마음씨도 고운 친구”라며 “본인 스스로 ‘김경탁’ 역에 애정을 많이 품고 있는지라 역할에 흠뻑 빠져 촬영에 임하고 있고, 그 덕분에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들을 잘 따라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닥터 진>에서 서출이라는 이유로 온갖 설움을 겪지만, 사랑하는 여인에게만큼은 한없이 여리고 순수한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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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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