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제공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주인공 정유미가 시청자들의 '귀유미'로 등극했다.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로필 2012' 속 정유미가 매회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데 이어 '귀여운 정유미'라는 뜻의 '귀유미'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정유미는 이진욱의 팔을 베고 "야옹"하며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는 가 하면, 갖고 싶던 LP를 손에 넣기 위해 김지석을 졸졸 쫓아가며 사근사근한 모습까지 보이는 등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애교작렬 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해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유미가 맡은 주열매는 명랑 쾌활하고 야무진 인물이지만, 반면에 어느 한가지에 변덕과 고집을 부려 상처를 받으면 한 없이 삐뚤어지기도 하는 비호감과 사랑스러움 사이에 있는 캐릭터다.
특히 정유미는 애교의 적당한 강약 조절과 솔직 담백하고 쿨한 이미지로 완벽히 변신해 만인의 귀유므로 이목을 집중시킬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정유미의 깜찍 발랄한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귀요미 정유미~ 귀유미!" "여자들의 애교 수위를 맞추는 것이 정말 어려울 텐데 정유미의 연기는 거부감 없는 귀여움이어서 정말 공감 가고 좋다!", "내가 남자면 정유미와 당장 사랑에 빠질 것 같다!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코 대표 귀요미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정유미의 모습은 오늘(28일) 밤 11시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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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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