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선아가 '스타일 퀸'으로 등극했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슈즈 디자이너 황지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선아가 '로코퀸' 타이틀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타일 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김선아는 황지안의 도도한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와인 컬러의 숏컷 헤어를 감행했다. 또 숏컷 헤어에 어울리는 주얼리를 매칭해 포인트를 주며 다른 여배우들과 차별화된 룩을 연출해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김선아 귀걸이', '김선아 목걸이' 등으로 불린 제품들은 2030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문의 쇄도가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렸고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와 함께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더불어 김선아를 돋보이게 만든 하이힐은 매회 패션 관련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이슈 몰이에 성공했다. 이처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모든 아이템을 핫하게 만든 김선아는 가히 '스타일 퀸'으로 불려도 손색 없을 다양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김선아의 패션에 대해 시청자들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스타일 퀸!”, “김선아 귀걸이 예뻐서 백화점가서 바로 구매했어요!”, “따라 하고 싶은 김선아 스타일~!”, “오피스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들이네요.”, “저의 이상적인 스타일!”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장우가 박건형을 김선아 아이의 아빠로 착각하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돌입한 <아이두 아이두>는 오늘(28일) 밤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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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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