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귀신 목격담, "도로에서 한 여자가 괴성을…" 안방극장 '덜덜'
기사입력 : 2012.06.26 오후 6:44
은지원 귀신 목격담 /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캡처

은지원 귀신 목격담 /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캡처


은지원 귀신 목격담에 시청자들이 오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나는 귀신을 보았다 스페셜'로 유채영, 임성민, 김지영, 이유진, 유상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은지원 귀신 목격담.


은지원은 "실제 귀신을 본 적이 있다. 친구들과 차를 타고 가는데 길가에서 한 여자가 합승을 하려고 했다"라며 "차를 세우고 창문을 조금 내렸는데 그 여자가 갑자기 창문을 잡고 괴성을 질렀다"라며 오싹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그는 "정말 괴물같은 목소리였다"라며 "깜짝 놀라서 다시 운전을 하는데 그 여자가 머리를 휘날리면서 뛰어왔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절친인 유세윤이 가장 무섭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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