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배우 이장우가 여장을 한 채 도심 한복판에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 촬영현장 사진 속 이장우가 여자로 변신, 도심 한복판에서 위풍당당한 모델 워킹을 선보여 대한민국 남심(?)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극중 '태강아지'(박태강+강아지) 열풍을 일으키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장우는 조그만한 얼굴에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퀸카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27일 방송될 9회의 한 장면으로, 김선아(황지안 역)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와 리어카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 로맨스를 보여줬던 이장우(박태강 역)가 돌연 여장을 하고 신승환(이충백 역)의 팔짱을 낀 채 도심을 활개 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장우 숨겨진 각선미가 이~뻐", "이장우 여장, 오묘한 매력이 있다!", "저런 여장에도 근자감 넘치는 표정이라니! 사진만 봐도 빵빵 터진다!", "김선아랑도 아직 안껴본 팔짱을 충백이랑?"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 지난 회 방송 말미에서는 이장우가 김선아를 집까지 배웅하자 기다리고 있었던 박건형(조은성 역)과 마주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본격적인 삼각로맨스를 예고했다. 27일 밤 9시 5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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