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시청률 / 사진 :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넝쿨당' 시청률이 국민드라마의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전국기준으로 3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보다 5.5%나 상승한 수치.
이날 '넝쿨당'에서 일주일간 휴가를 받고 동생들과 여행을 떠난 청애(윤여정 분)의 모습과 더불어 귀남(유준상 분)이 실종된 이유를 알게 된 아버지 장수(장용 분)가 양실(나영희 분)을 찾아가 화를 내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세광(강민혁 분)은 사돈처녀 말숙(오연서 분)과 이별을 선언하고 작별 키스를 나누다 윤희(김남주 분)내외에게 현장을 발각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재벌을 싫어한다는 방말숙(조윤희 분)의 말에 멘탈붕괴에 빠진 천재용(이희준 분)의 두사람 러브라인 역시 흥미진진함을 더하는 가운데 '넝쿨당' 시청률이 40%의 고지를 돌파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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