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이민정, 수박 하나로 두 사람 얼굴 가려 '소두커플' 입증
기사입력 : 2012.06.25 오전 10:02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사진 : 본팩토리 제공


공유와 이민정이 리얼 연인 포스를 내뿜으며 장보기에 한창이다.


매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빅>에서 최근 미국에서 돌아온 강경준(공유)이 길다란(이민정)과의 결혼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이들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그 와중에 공개된 스틸사진 속 '장보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신혼부부의 모습처럼 다정하기만 하다. 새벽에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이민정과 공유는 야채와 과일로 장난을 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네 마트에서 화보 찍을 기세 “, “우리동네 마트에도 저런 훈남 보내주세요. 매일 장보러 갈게요”, “공유-이민정, 진짜 신혼부부라고 해도 믿겠네” 라고 말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 지난회 방송 말미에서는 경준(공유)이 윤재(공유)와의 영혼 체인지를 마리(배수지)에게 들키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5일(오늘) 밤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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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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