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기습키스에 男心 '화들짝'…국민 첫사랑이!
기사입력 : 2012.06.24 오전 11:04
수지 기습키스 / 사진: KBS2 '빅' 예고편

수지 기습키스 / 사진: KBS2 '빅' 예고편


수지가 공유에게 기습키스 하는 '빅'의 예고편에 시선이 쏠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월화극 '빅'의 말미에서 마리(배수지 분)은 경준(공유 분)에게 "정말 경준이야?"라며 와락 껴안아 향후 마리-경준-다란(이민정 분)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 마리는 핑크색 캐리어를 들고 경준 집에 등장 "나 여기로 옮겼어"라는 선언과 함께 동거를 선언했다. 이어 공유의 얼굴을 18세 경준(신원호 분)의 사진이 박힌 부채로 가리며 "이렇게 하고 얘기하자"라고 굴욕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수지 기습키스. 마리는 다짜고짜 다가와 경준에게 뽀뽀를 하고 음흉하게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예측불가한 폭풍전개와 허를 찌르는 드라마 구조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KBS2 '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수지 ,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