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김재중, 꽃무관→다크경탁 된 이유…박민영 때문?
기사입력 : 2012.06.23 오전 11:06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닥터진>의 김재중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3일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김경탁 역을 맡아 마성의 꽃무관으로 불리는 김재중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현장사진 두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김영탁)은 슬픔과 분노로 뒤섞인 눈빛으로 무예 단련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닥터 진> 8회 말미, 떠나려는 진혁(송승헌 분)을 잡아 세운 영래(박민영 분)의 행동과 맞물려 예측불가한 김재중-박민영-송승헌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 전개가 펼쳐졌기 때문.


특히 극 중 포도청 종사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재중은 평소 냉정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영래 앞에 서면 환한 미소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어 이같은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종사관 나으리다. 너무 멋지네요", "앞으로 본격 삼각관계가 펼쳐지는건가? 기대 된다", "종사관의 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날 것 같은 슬픔 예감", '오늘 밤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의 변화된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주말극 <닥터진> 23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재중 , 닥터진 , 김영탁 , 드라마 , JYJ , 아이돌 ,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