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굴욕 / 사진 : 박지선 트위터

박지선 굴욕 사진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개그우먼 박지선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자후배한테 백허그 하려다가 갑자기 후배가 수그려서 한 바퀴 구르고 예쁘게 착지 히히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선은 KBS2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 코너 의상인 꽃무늬 티셔츠에 슬리퍼를 신고 방송국 복도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다소 민망하고 굴욕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맑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박지선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박지선 굴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선 굴욕도 개그로 승화시키는 여유", "박지선은 트위터로도 웃기는 진정한 뼈그맨", "그 후배가 누군지 궁금하다", "무대에서 내려와도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선은 SBS 러브FM(103.5MHz)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라디오 방송에서 DJ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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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지선 , 굴욕 , 개그콘서트 , 불편한진실 ,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