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런닝맨 섭외이유, '신들의 전쟁엔 여신이 필요?'…100회 특집 기대↑
기사입력 : 2012.06.22 오후 6:36
김희선 런닝맨 섭외이유 / 사진 : SBS

김희선 런닝맨 섭외이유 / 사진 : SBS


김희선 런닝맨 섭외이유가 밝혀져 화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100회 특집의 게스트로 김희선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런닝맨' 조효진 PD는 "100회 방송의 주제는 '신들의 전쟁'이다"라며 "누가 신이 될 지, 그 중에 누가 우승할 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게임이 펼쳐질 것이다. 게스트 역시 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인물이 돼야한다고 생각했고, 대한민국 대표 여신인 김희선씨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조PD는 "김희선씨 역시 흔쾌히 출연에 응해줘 100회다운 기상천외한 이미지의 오프닝과 게임이 펼쳐졌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김희선은 지난 19일 진행된 '런닝맨' 100회 특집 녹화에서 파스텔톤의 통 넓은 주름 바지와 앙증맞은 밀짚모자를 쓰고 마치 소풍가는 모습으로 등장해 런닝맨들과 함께 혹독한 예능신고식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김희선 런닝맨 섭외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이 비껴간 외모 김희선", "김희선 런닝맨 섭외이유 완전 공감간다. '런닝맨' 완전 기대중", "100회 특집다운 게스트네요. 기대할게요", "남자 멤버들 완전 좋아했겠다", "'런닝맨-신들의 전쟁' 벌써부터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 100회 특집은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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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희선 , 런닝맨 , 100회 , 특집 , 일요일이 좋다 , 신들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