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시청률 소폭상승…소지섭-엄기준 대립각에도 '아쉬운 2위!'
기사입력 : 2012.06.22 오후 12:30
유령 시청률 / 사진 : SBS <유령> 방송 캡처

유령 시청률 / 사진 : SBS <유령> 방송 캡처


유령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극 <유령>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 시청률인 기록한 10.8%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교 살인사건의 범인이 장학금을 타기 위해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학생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또한, 김우현(소지섭 분)과 유강미(이연희 분)이 김우현에게 접근한 구연주(윤지혜 분)의 뒤를 조사하던 중, 김우현은 예전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별장에서 조현민(엄기준 분)과 조우하며 방송이 마무리 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유령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령 이제 시청률 높을 내용이였는데 소폭 상승해 아쉽다", "주변에 유령 보는 사람 엄청 많던데. 유령 너무 재밌어요", "유령 한회 한회 정말 미드 뺨친다", "소지섭이랑 엄기준의 연기대결이 기대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각시탈>은 15.5%, MBC <아이두 아이두>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해 각각 수목극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유령 , 시청률 , 소지섭 , 이연희 , 엄기준 , 드라마 , 수목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