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각트 열애설, '친한파' 비주얼 록★와의 '데이트' 목격
기사입력 : 2012.06.22 오전 11:29
아유미 각트 열애설 / 사진 : 아유미, 각트 트위터, 프라이데이 잡지

아유미 각트 열애설 / 사진 : 아유미, 각트 트위터, 프라이데이 잡지


아유미 각트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산케이스포츠 등 다수 일본 언론들은 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아유미(27)가 일본 대표 비쥬얼 락가수 각트(38)와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일본 파파라치 전문 주간지 '프라이데이'를 통해 최초 보도됐다. 두 사람은 최근 도쿄타워가 보이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데이트를 즐기며 서로 손을 잡고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또한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각트가 웃는 얼굴로 아이코닉의 손을 잡는 등 시종일관 러브모드였다. 돌아갈 때는 포옹을 나누고 있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에이네이션' 관계자를 통해 처음 만나 최근에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유미는 한국에서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가수와 예능에서 맹활약하는 등 인기를 모았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언급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유미의 남자로 알려진 각트는 일본에서는 유명한 비주얼 록가수로, 지난 1999년 솔로 데뷔 후 일본 록 음악계의 대표주자로 활동해 왔다. 그는 열정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친한파'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해 6월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축구 국가대표선수 이충성과 결별한 사실을 전한 바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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