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배, '유령' 특별출연..사건 열쇠 쥔 여고생役
기사입력 : 2012.06.20 오전 9:28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아역배우 한보배가 소지섭-이연희 주연 <유령>에 특별출연 한다.


사이버 수사대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리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 7, 8회에 특별출연하는 한보배는 극중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자살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쥔 인물 곽지수로 등장한다.


한보배는 단 2회 출연에도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등장해 <유령>의 극적 긴장을 이끌며 마지맊까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핵심 인물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근 일산 한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유령> 촬영에서 한보배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해 역할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현장에 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보배의 이번 <유령> 특별출연은 주연배우 소지섭과 <유령>의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이 닿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배는 소지섭과 함께 영화 <회사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김은희 작가의 전작 <싸인>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소녀 아키짱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한보배의 깜짝 출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유령>은 오늘(2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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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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