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결별 / 사진 : 홍석천 트위터
홍석천 결별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4일 방송된 YTN 이슈&피플에 출연한 홍석천은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나?'라는 질문에 "외롭다"라며 "TV를 보고 있는 분들 가운데 마음에 드시면"이라며 장난섞인 농담을 던져 홍석천 결별하지 않았냐는 추측이 나왔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석천이 최근 자신의 20대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라며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 알 수 없다. 하지만 홍석천의 연하 남자친구가 일각의 과도한 신상털기를 못견뎌 한 것으로 알고있다"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홍석천은 지난 3월 채널A '쇼킹'에서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람이 있다. 애인은 20대 남성이다"라며 "집이나 레스토랑에서 만나거나 해외로 여행을 가기도 한다. 상대방은 나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나 역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열애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커밍아웃을 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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