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유령-아이두 시청률, 2대 각시탈 등장에?
기사입력 : 2012.06.15 오전 9:32
각시탈 유령 아이두 아이두 시청률, 2대 각시탈/ 사진 : KBS2 '각시탈', SBS '유령', MBC '아이두 아이두'

각시탈 유령 아이두 아이두 시청률, 2대 각시탈/ 사진 : KBS2 '각시탈', SBS '유령', MBC '아이두 아이두'


각시탈, 유령, 아이두 아이두가 그대로 순위를 지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각시탈'은 극적 전개에 힘입어 15%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주원은 자신이 총으로 쏜 각시탈의 정체가 형, 신현준임을 알고 오열했다. 이어 주원은 죽은 형의 뒤를 이어 2대 각시탈로 태어나 앞으로 전개에 관심을 끌었다.


2주째 2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SBS '유령'.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자신을 김우현이 아닌 박기영이라고 확신하는 곽도원에 경찰대에서 부터 절친인 사실을 이용한 완벽한 논리로 그 의심에서 벗어났다. 소지섭의 냉정한 위기탈출 모습에 '유령'은 지난 13일 방송보다 1.6%상승한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나홀로 시청률 상승하며 순위변동을 예고했던 MBC '아이두 아이두'는 극 중 김선아가 이장우 아이를 낳기로 마음을 먹는 과정이 그려지며 일과 사랑을 고민하는 슈퍼 알파걸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졌다. 하지만 지난 13일 방송보다 0.8%하락한 9.2%로 두자리수 시청률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편, 2대 각시탈, 소지섭의 정체 그리고 김선아의 출산여부 등 각 드라마는 독특한 소재와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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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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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각시탈 , 유령 , 아이두 아이두 , 소지섭 , 김선아 , 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