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사의 품격' 촬영 현장 / 에이엠 제공
장동건-김하늘 주연의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촬영장 역시 기분 좋은 몸살을 앓고 있다.
어제(11일) 일산에서 있었던 ‘신사의 품격’ 촬영장에서는 장동건 김하늘을 보고자 몰려든시민들로 또 한번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 날은 짧은 시간 안에 깜짝 놀랄 만큼 많이 몰려든 시민들로 인해 배우들은 물론 촬영 스텝들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드라마 촬영장 정보와 소식들이 발빠르게 공개되면서 장동건-김하늘이 촬영하는 곳이면 어디든 수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또한, 이들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팬층은 어린 아이들부터 학생, 중 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장동건과 김하늘 역시 팬들을 향한 인사와 사인 등 훈훈한 매너로 보답했다고.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不惑)을 넘긴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드라마로 주인공 김도진, 서이수 ‘도수커플’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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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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