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전남편 언급, "딸과 함께 놀이동산 간다" 쿨한 사이 '공개'
기사입력 : 2012.06.12 오후 2:41
강수지 전남편 언급 / 사진 : KBS2 <스타인생극장> 방송 캡처

강수지 전남편 언급 / 사진 : KBS2 <스타인생극장> 방송 캡처


강수지 전남편 언급이 화제다.


가수 강수지는 지난11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외동딸 황비비아나와 함께 6년전 헤어진 전남편을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강수지는 "전남편을 가끔이 아니라 자주보고 있다"며 "비비아나가 아빠 병원에도 자주 놀러가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 발표회 때도 만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주말에도 같이 밥을 먹고 심지어 놀이동산에도 함께 간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강수지는 "딸 입장에서는 매일 아빠가 함께 사는 집과 분명 다른 느낌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을 다른 엄마들보다 세심하게 지켜보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딸을 깊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했다.


강수지 전남편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이 강수지 닮아서 이쁘네", "강수지 딸 생각하는 마음 큰 듯", "자주 본다면 다시 재결합 하는건 어떨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지는 화려한 인테리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주택사업팀의 이사로써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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