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촌 新 풍속도 / 사진 : SBS '짝'
애정촌 新 풍속도가 눈길을 끈다.
애정촌에 新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조신하고, 새로운 여성 출연자에 남몰래 질투하고 이런 초반 모습과 달리 여성출연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성에 먼저 용기있게 먼저 대쉬하고, 선택받지 못해도 쿨하게 받아들이며,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설득하고, 남들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고 과감히 자신의 패션을 선보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애정촌 29기에서 여자 5호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프리한 마인드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애정촌 평상에 그대로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다소 파격적인 패션으로 남성 1호와 데이트에 임했다. 저녁시사 중 여자 5호는 "밥먹을 때 불편하니까 잠깐 벗을게요"라며 과감히 겉옷을 벗고 타이트한 민소매티로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지난 달 30일 방송된 '짝'의 애정촌 28기에서 여자 4호는 적극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1호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했지만 커플이 되는데 실패했다. 최종선택에서 남자 4호는 여자 1호를 택해 짝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4호는 자신을 선택한 남성 3명을 뒤로하고 남자 4호를 최종선택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보인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애정촌 新 풍속도'에 네티즌들은 "그러고 보니 정말 여자들이 변해간다", "조신한 여성보다 자신의 매력을 가꿀수 있는 여성이!", "갑자기 이렇게 변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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