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5호 민망패션, '자유로움'과 '민망'사이 "제가 부담…"
기사입력 : 2012.06.07 오전 10:56
짝 여자5호 민망패션 / 사진 : SBS '짝'

짝 여자5호 민망패션 / 사진 : SBS '짝'


짝 여자5호의 색다른 매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에서 남성 7명과 여성 5명이 애정촌 29기로 입소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여자 5호의 색다른 매력.


여자 5호는 첫 등장부터 개성 넘치는 패션스타일과 영어를 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핫팬츠와 민소매티의 그녀는 애정촌 평상에 그대로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다소 파격적인 패션으로 남자 1호와의 저녁 데이트에 임했다.


남자 1호와의 식사 중 갑자기 여자 5호는 "밥 먹을 때 불편하니까 잠깐 벗을게요"라며 짝 공식 재킷을 벗었다. 그러자 타이트한 흰색 민소매 티에 글래머러스한 그녀의 몸매가 돋보여 남자 1호를 당황케 했다. 이에 남자 1호는 "제가 부담스러워 지네요"라며 눈 둘 곳을 찾지 못했고, 여자 5호는 "그럼 남자 1호님도 옷 벗으세요"라고 말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여자 5호의 색다른 매력에 "치명적 매력이 있다", "완전 4차원인 것 같다", "태어나서 저런 여자는 처음 봤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화제를 모은 여자 5호는 이대 국제학부 출신으로 현재 기업들에 출강을 나가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서울에서 일어나는 파티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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