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킬힐 / 사진 : MBC 에브리원, 더스타DB
정형돈 킬힐 워킹으로 핵폭탄급 웃음을 유도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나인뮤지스 멤버 은지와 발 사이즈가 같은 것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은지가 신고 있던 킬힐로 바꿔 신었다. 킬힐을 신은 정형돈은 훌쩍 커진 키로 당당한 모델 워킹을 선보여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정형돈은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다"며 들떠하는 동시에 킬힐의 아찔한 높이에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비틀거렸다.
정형돈 킬힐에 누리꾼들은 "역시 대세는 형돈이와 대준이", "은지 신발 불쌍하다", "은지에게 신발 하나 사줘요!", "여자-남자 발사이즈가 같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인뮤지스가 출연한 <주간아이돌>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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