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윤승아 '판다양과 고슴도치' 완벽 라인업 구축
기사입력 : 2012.06.05 오전 9:56
사진 : 라이언피쉬 제공

사진 : 라이언피쉬 제공


슈퍼주니어 동해와 윤승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가 신구 조화를 이룬 완벽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해와 윤승아는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천재 파티쉐 고승지와 매출 0원의 케익집 초보 주인 판다양으로 남녀주인공에 캐스팅되어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또, 27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배우 이문희와 박근형, 양희경, 현석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는 중견 배우들이 가세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박근형은 동해가 일하는 제과점의 주인이자 이문희의 아버지 박병무 역을, 양희경은 개인택시 운전기사이자 조카 윤승아를 끔찍이 아끼는 이모 김갑순 역으로 출연한다. 현석은 이문희의 전 남편 최재겸 역으로 부인에게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하고 현재는 성공한 파티쉐로 등장해 극의 갈등을 유발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젊은 배우들이 달콤한 로맨스를 완성시킨다면 중견 연기자들을 통해 극의 안정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구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화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살콤한 로맨틱 코미디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올여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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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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