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택시기사 초대 / 사진 : SBS '달고나' 방송 캡처
아이유 택시기사 초대 약속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 택시기사'로 불리는 한 남성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아이유 콘서트 갔다 왔네요. 저도 태어나서 콘서트 처음 갔네요. 아이들하고. 아이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표만 관계자님에게 받는 바람에. 앞으로 더 재미있는 공연 대박 나는 공연 기원할게요. 감사 땡큐 아이유"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SBS <달고나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출연했던 이 택시기사가 운전 도중 아이유를 태운 일화를 전했고, 이에 아이유가 자신의 첫 콘서트에 초대할 뜻을 밝힌바 있다.
아이유는 지난 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 초대하며 1년 전 약속을 지켰고, 아이유 택시기사가 초대에 응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 것.
한편, 아이유 콘서트 <리얼 판타지>는 서울, 울산, 전주,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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