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신사의 품격' 윤진이가 엉뚱 발랄 8종세트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사랑스러운 임메아리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윤진이가 4차원보다 한 발 더 나아가 8차원의 모습으로 예측불허 엉뚱발랄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극중 윤진이는 김하늘(서이수 역)의 휴대폰으로 김하늘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말투로 김민종(최윤 역)에게 문자를 보내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수로(임태산 역)를 피해 숨던 도중 교회 목사님 집 벨을 눌러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야구장 신에서는 공에 맞아 눈이 시퍼렇게 멍이 글고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김민종을 바라봐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 외에도 F4 오빠들이 모여있는 야구장에 찾아가 친오빠 김수로가 아닌 김민종에게 먼저 안기는 모습, 초콜렛 사건으로 쪼그려뛰기 벌 받는 모습 등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4차원이 아닌 8차원 메아리?!”, “신사의 품격의 미친 존재감이네요!”, “제 마음은 이미 메아리에게로 향하는 중”, “메아리가 제일 웃겨요!”, “저런 동생 있었으면 좋겠어요. 매일이 행복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이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매주말 <신사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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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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