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유인나 하차, '윤도현-소녀시대 수영'에게 바통 터치!
기사입력 : 2012.05.31 오전 9:42
서경석 유인나 하차 /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서경석 유인나 하차 / 사진 :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서경석 유인나 하차가 화제다.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의 MC를 맡은 개그맨 서경석과 탤런트 유인나가 지난 30일 방송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서경석은 8년간 <한밤>의 진행을 맡아오며 송지효, 엄지원, 유인나, 장서희 등 미녀 톱스타들과 호흡하며 장수 MC로 활약해왔다. 또, 서경석은 "유인나 전에 여성 진행자들이 오고 가도 끄떡없었는데 이제 자리를 내려놓는다. '한밤'을 정말 좋아했다. 8년을 진행했고 이제 분위기를 바꿀 때가 됐다"고 전하며 <한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경석은 "연예정보프로그램답게 마지막으로 정보 하나 알려주겠다. 앞으로 3, 4개월 후면 2세가 태어난다. 태명이 '튼튼이'다. '튼튼아 이제 아빠가 밤에도 봐줄게"라고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밤의 TV 연예>의 후임 MC로는 윤도현과 소녀시대 수영이 확정되어 오는 6월 6일 첫 호흡을 맞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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