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에서 톱 클래스 대우를 받으며 일본 진출에 나선다.
오는 6월 30일 일본 부도칸에서 프리미엄 쇼케이스 <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를 앞두고 있는 보이프렌드는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임에도 이례적으로 부도칸 라이브를 개최하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보이프렌드의 사진이 랩핑된 유람선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는 120매체, 250명의 취재진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고, 현지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해 보이프렌드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보이프렌드는 "부도칸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설레임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이프렌드의 첫 기자회견은 유투브 등 4개 매체를 통해 전세계에 중계되며, 이들은 일본 국민가수 비즈,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유명 기획사 빙과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K-POP 톱스타급 대우로 일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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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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