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멘탈붕괴, "아이유, 너 변했어" '버럭'한 느님?
기사입력 : 2012.05.28 오후 12:13
유재석 멘탈붕괴 / 사진 : SBS '런닝맨'

유재석 멘탈붕괴 / 사진 : SBS '런닝맨'


유재석 멘탈붕괴 모습에 시청자들이 폭소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박지성과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 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유재석 멘탈붕괴 모습.


이날 식사 자리에서 하하는 "5월 16일 아이유의 생일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유재석은 "아이유는 (선물을) 해줘야 한다"라며 "런닝맨에 나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하하는 "아이유가 이번에 면허증을 따려고 하는데 차가 한대 필요하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주변의 차 선물 강요에 "각자 천만원씩 내세요"라고 너스레를 떨다 강요가 계속 이어지자 "내가 참다 참다 하니까! 차 사줍시다"라고 버럭하며 유재석 멘탈붕괴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에 아이유는 "잘탈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너 많이 변했다. 너 많이 변했어. 나한테 직접 얘기했어"라고 답해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 시청률은 아이유와 박지성효과에 힘입어 19.1%로 크게 상승했으며 동시간대 KBS2 '1박2일'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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